은/는 と 이/가 — 形の規則と、自然さの規則
初級者の質問でいちばん多いのがこれです。実は2つの別々の規則が混ざっています。片方は機械的、もう片方は「文がどう聞こえるか」の話です。
1. 形の規則(機械的)
直前の単語がパッチム(終声の子音)で終わるなら 은 / 이 / 을、母音で終わるなら 는 / 가 / 를。
| 単語 | 終わり | 主題 | 主格 | 目的 |
|---|---|---|---|---|
| 가방 | ㅇ(パッチム) | 가방은 | 가방이 | 가방을 |
| 커피 | 母音 | 커피는 | 커피가 | 커피를 |
| 저 | 母音 | 저는 | 제가(不規則) | 저를 |
例外は代名詞だけ:저 + 가 → 제가、나 + 가 → 내가、누구 + 가 → 누가。
2. 自然さの規則(은/는 か 이/가 か)
- 은/는(主題):「〜については」。自分や既知の人が何をするかを述べるとき。저는 커피를 마셔요.
- 이/가(主格):描写・新情報・存在。김치가 맛있어요. 고양이가 집에 있어요.
- 入れ替えても文法的には正しいことが多いですが、ニュアンスが変わります。김치는 맛있어요 は「キムチは(他はともかく)おいしい」という対比に聞こえます。
3. 을/를・에・에서
- 을/를:動作の対象。책을 읽어요.
- 에:行き先、または存在する場所。학교에 가요. 집에 있어요.
- 에서:動作が行われる場所。카페에서 커피를 마셔요. 서울에서 살아요.
覚え方:「行く・いる」なら 에、「そこで何かをする」なら 에서。